둥우증권은 룽바이테크(688005.SH)의 하반기 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3% 감소했고, 0.7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32.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 증가, 전분기 대비 10.8% 증가했고, 0.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삼원계 재료의 판매량은 5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9% 감소했다.
이는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아 북미 고객의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분기 삼원계 재료 판매량은 2.5만 톤으로 추산되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2기 프로젝트가 하반기 점차 가동돼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관세 정책 전망이 밝아 해외 고객의 수주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동사의 삼원계 재료 출하량은 11만 톤에 달하며 전년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2분기 동사는 신사업 투자와 감가손실로 이익에 압박을 받았다.
그러나 하반기 판매량이 점차 회복되고 한국 2기 생산라인의 생산 효율이 높아지면 동사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27억/5.03억/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03/1797.05/45.1%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0.04/0.7/1.0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95.9/31.41/21.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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