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주요 금속 지표가 호전된 시부광업(60116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16.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5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69억 위안으로 15.35%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광산 구리 생산량은 9.18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7.65% 증가했고, 계획 생산량의 114%를 달성했다.
이중 티베트 위룽구리광산의 생산량은 8.34만 톤, 네이멍구 훠거치구리광산의 생산량은 0.69만 톤이었다.
광산 아연, 광산 납, 광산 몰리브덴의 생산량은 각각 6.29만, 3.51만, 0.25만 톤을 기록하며 계획 생산량의 103%, 110%, 132%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8.61%, 24.63%, 31.1% 생산량이 증가했다.
광산 선광 회수율도 호조를 보였는데, 위룽구리광산의 1현장 구리, 몰리브덴 회수율은 각각 4.08%p, 5.36%p씩 상승했다.
2현장의 구리, 몰리브덴 회수율은 각각 3.9%p, 15.99%p 상승했다.
훠거치광산의 구리, 납, 아연 회수율은 각각 0.08%p, 2.98%p, 1.94%p 상승했다.
특히 동사의 핵심 이익원인 위룽광산의 이익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구리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중이기에 향후 동사의 실적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26억/41.25억/44.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5/7.8/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1/1.73/1.8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8/10/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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