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증권은 거성과기(002444.SZ)의 해외사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가 37.49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주요 전동 공구 제조사 중 하나인데,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 주도주 지위를 유지해 왔다.
동사는 전 세계 23개 생산 시설을 구축한 기업이다. 중국 내 11개 시설을 비롯해 동남아 3곳, 미국 3곳, 유럽 3곳의 생산 기지를 보유한 상태인데, 동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을 목표로 생산 시설 확대를 시도 중이다.
특히 동사는 제조 원가가 낮은 동남아 위주로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미국, 유럽 등지의 추가 관세 리스크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판매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의 대형 오프라인 판매 기업을 거쳐 강한 오프라인 판매 능력도 갖췄다.
주목할 점은 이달 동사는 유럽계 기업으로부터 대형 공구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것인데, 해당 유럽계 기업은 전 유럽 내 천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어 유럽 시장점유율은 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사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는 만큼 해외사업 성장세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EPS는 각각 2.34/2.87/3.45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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