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대진철도(601006.SH), 석탄 가격 반등으로 운송량 증가 ‘비중확대’ 

 타이핑양증권은 석탄 가격 반등으로 운송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진철도(601006.SH)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746.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8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0.39억 위안으로 24.23%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78.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71억 위안으로 15.61% 감소했다.

동사는 화물 운수 위주의 종합형 철도운수 기업이다.

2024년 화물 운수 매출은 534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71.6%였다.

이외에 여객 운수 매출의 비중은 13.4%를 기록했다.

동사의 연간 화물 발송량은 7.1억 톤으로 전체 철도 화물 운수 발송량 중 20.9%를 차지했다.

석탄 시장의 수급 상황과 동사의 경영 실적은 높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석탄 수요의 주기적 변동으로 인해 철도 운수 수요가 큰 변동을 겪었다.

올해 7월 말 여름철 성수기에 들어가면서 동사의 일일 평균 석탄 운송량은 100만 톤을 넘어섰다.

이에 더해 석탄 가격도 반등하면서 석탄 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는 동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0.53억/91.93억/94.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2/1.5/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5/0.46/0.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3/14.51/14.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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