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와 연료 원가 하락과 친환경 발전 설비를 동력으로 실적이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12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3%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2분기 매출은 516.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1% 증가했다.
연료 원가가 하락하면서 전기요금과 이용시간 하락을 헤지할 수 있었다.
상반기 석탄발전 부문의 이익총액은 7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4% 증가했고, 여기에 상안발전소와 취푸열발전소의 2분기 2.54억 위안의 자산감가 후 KWh당 이익총액이 0.048위안으로 수익성이 전년 동기비 배증했다.
상반기 석탄발전 이용시간은 1,839시간으로 전년 동기비 141시간 단축됐다. 그러나 국내 세금을 제외한 발전 소모 표준 석탄 단가는 톤당 917.05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2% 하락했다.
이와 더불어 신에너지 개발의 기회를 잘 포착했다. 상반기 동사의 신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용량은 각각 1.9GW, 4.3GW로 전년 동기의 1GW, 2GW 대비 크게 증가했다.
상기 두 요인은 올해 상반기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5.34억/132.8억/140.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66/5.95/6.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0.85/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8/8.31/7.83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