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LDI설비 선두 기업인 신치마이크로(688630.SH)가 PCB설비 투자 확대와 선진 패키징 산업 추세에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는 마이크로 나노 다이렉트 라이팅 리소그래피 설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에는 PCB와 범 반도체 다이렉트 라이팅 리소그래피 설비가 있다.
제품 기능은 마이크로 미크론부터 나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리소그래피 공정을 커버한다.
PCB 분야에서는 동사의 LDI 설비가 PCB, FPC, HLC, HDI, SLP 등 다양한 제품의 제조를 완전히 커버하고 있다.
반도체 방면에서는 기존 LDI 기술을 기반으로 선진 패키징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동사의 1기 공장 생산력은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2025년 동사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
다만 동사는 다운스트림인 PCB 공장의 생산력 확대와 동사의 2기 공장 가동 등 긍정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사의 반도체 사업은 점차 다양한 성장점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소수의 선진 패키징 분야의 다이렉트 라이팅 리소그래피 설비 제조업체 중 하나이기에 희소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억/5.16억/7.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7/72/3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8/3.92/5.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9.8/23.1/16.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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