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룽성석유화학(002493.SZ), 1분기 판매총이익률 회복 ‘매수’ 

중인증권은 룽성석유화학(002493.SZ)의 1분기 판매총이익률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3,251.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58억 위안으로 65.33%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810.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3% 증가, 전분기 대비 5.7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7.63% 증가, 전분기 대비 47.42% 감소했다.

2023년 판매총이익률은 11.49%로 전년 대비 0.68%p 상승했고, 1분기 판매총이익률은 14.06%로 전년 동기비 9.71%p 상승, 전분기 대비 3.41%p 상승했다.

1분기 동사의 판매총이익률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고, 향후 국내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도 회복되면서 동사의 수익성은 계속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지난해 7월 아람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아람코는 동사의 2대주주가 됐다.

올해 1월에는 아람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어 4월에는 ‘협력 기본 협의’를 체결했다.

양사는 서로 자회사의 50% 지분을 매매할 계획이며, 지분 비율에 따라 자회사의 확장 공사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동사와 해외 석유회사의 협력은 동사의 원유 보장 능력을 높이고, 해외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15억/68.46억/79.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3.9/62.4/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2/0.68/0.7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4/16.8/14.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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