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광신농화학(603599.SH)의 포스겐가스 농약 일원화 산업사슬을 긍정적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국내에서 비교적 큰 포스겐 가스를 원료로 한 농약 원료와 농약 중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포스겐 가스 산업사슬, 클로로벤젠 산업사슬, 업스트림 관련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료-중간체-농약화학품 산업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동사의 일원화 정도는 높고, 동사의 포스겐 가스 허가 생산력 32만 톤, 통합 사용 생산력 6.8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농약 및 중간체 생산 분야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고 있으며 다수 제초제와 아족시스트로빈 중간체 등 농약 중간체 생산력을 취급한다.
동사는 포스겐가스 농약과 중간체 산업사슬 원가 방면에서 우세가 뚜렷하며 이는 동사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
포스겐 가스는 다운스트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 농약, 제약, 염료 등 분야에도 널리 쓰인다.
이는 동사 사업 발전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약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점에 머물러 있으나 업계 경기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전 세계 농약 재고가 소진되고 낙후된 생산력이 정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사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9억/11.18억/12.2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59/19.07/9.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3/1.23/1.3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7/9.38/8.5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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