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추푸성은 시노켐인터내셔널(600500.SH)의 난퉁싱천 100% 지분 매수 계획을 주목했다.
동사는 중국 선두의 에폭시 수지 기업이다.
동사의 기초 원료와 중간체 사업은 주로 프로필렌, 옥산트론, 에피클로로히드린, 산화프로필렌, 가성소다, 방향족탄화수소 등 제품을 취급한다.
동사의 고성능 재료 제품은 현재 주로 에폭시 수지, ABS, 아라미드 섬유, 나이론 66, 기능성 정밀화학공업품 등이 있으며, 동사는 이미 국내 에폭시 수지 선두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사는 ‘PDH-프로피렌-페놀 아세톤&비스페놀A/에피클로로히들린-에폭시 수지’로 이어지는 일원화된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동사는 난퉁싱천의 100%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다.
난퉁싱천은 시노켐그룹 산하의 화동 지역 PBT, PPE, 변성 공정 플라스틱, 비스페놀A, 에에폭시 수지 등 화학공업 신소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PBT, PPE, 비스페놀A, 에폭시 수지 등 다수 대형 화학공업 생산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력은 40만 톤 이상에 달한다.
이에 난퉁싱천을 매수하면서 동사는 화학공업 신소재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동사는 방향족탄화수소, 나일론 66 등 고성능 재료의 생산력을 계속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글로벌 기업의 핵심 원료 기술과 공급 방면의 장기 독점 구도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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