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호사전자(002463.SZ)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이 강한 회복세를 기록했고 시설 개조 및 확충에 사업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동사의 상반기 예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5~1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5~53.85% 증가했다.
이중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예상치 중간값이 9.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84%, 전 분기 대비 23.1% 늘며 대체로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인 만큼 PCB 업계의 업황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에 동조해 강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동사는 자본 지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을 공개했다. 가령 지난 1분기 동사의 캐시플로 중 고정자산, 무형자산, 기타 장기 자산에 6.58억 위안을 지출했는데, 이를 통해 동사의 생산 시설 확충 및 개조 작업 진행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거승로 보인다.
특히 동사는 AI 시대 속 밀려드는 서버용 서버 수요와 AI를 사용한 생산 시설 관리 체계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를 토대로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동사의 PCB 사업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어 시장점유율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29억/50.66억/64.92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PER은 25.9/18.6/14.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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