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2분기 텐센트(00700.HK)의 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70HKD를 여전히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2분기 이익 증가율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10% 증가한 1,7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신 전망치인 1,790억 위안을 하회한다.
이전 몇 개 분기와 달리 노무라는 조정을 거친 경영이익이 6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시장 증가율 전망치인 15%를 하회한다.
지난해 4분기 이래로 AI 자본 지출이 증가하면서 운영 지출 전망이 상향됐다.
동사의 2분기 종합 관리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비 18% 증가했고,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를 상회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에도 노무라는 총이익률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2분기 조정을 거친 경영 순이익률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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