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상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상하이도시투자(600649.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반기 부동산 프로젝트 준공 및 인도로 동사의 수익이 전년 동기비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반기 동사의 준공 면적은 0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1.1만 m²에 달했다.
상반기 동사의 주요 판매 프로젝트에는 샹위안2기, 징윈리2기, 푸궁관, 훙성리 등이 있었고, 판매면적은 2.7만 m²로 전년 동기비 47% 감소했다.
판매액은 3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2% 감소했다.
동사의 판매 규모는 감소했지만 현재 판매 대기 중인 프로젝트는 충분한 상황이다.
2024년 말 기준 개발 대기 토지면적은 약 82만 m²로, 이중 90%가 상하이에 위치해 있다.
동사는 양질의 토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후 결산 자원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동사의 투융자 관리 루트도 분명해 투자 사업이 계속 동사의 이익 증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3억/8.36억/9.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2.6/36.4/1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4/0.33/0.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4/13.5/11.4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