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오커란두오식품(600882.SH), 이익 규모 전망치 소폭 상회 ‘매수’ 

 중여우증권은 미아오커란두오식품(600882.SH)의 실적 또다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5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1.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8.10%~103.12% 증가했고, 2분기만 놓고 보면 0.38억~0.63억 위안으로 13.80%~89.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동사의 주력 제품인 치즈 매출이 증가했고, 원재료 구매 단가 하락과 원가 절감 노력 덕분에 전체 매출총이익률도 전년보다 상승했다. 판매 비용률도 줄어드는 등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현재 동사는 기존의 치즈 스틱 중심 구조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전환 중이다.

2분기에는 ‘구름 치즈’ 등 신제품을 선보였고, 일부 신제품은 샘스클럽(Sam’s CLUB)에 입점했다. 또한 B2B 부문에서는 음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이 외에 2분기에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동사의 2025~2027년 매출은 각각 56.01억, 65.08억, 78.02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0억, 3.41억, 4.5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PS 기준 각각 0.49, 0.67, 0.89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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