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AI·디지털 결제를 통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성망예첩(002396.SZ)의 투자의견을 ‘추천’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2025년 상반기 실적 예고를 통해 데이터센터 중심 사업과 AI·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성과를 통해 수익성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2025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억~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91.8% 증가가 전망되며 2분기 순이익은 1.4억~2.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1.8%를 증가를 전망했다.
이는 2025년 중국이 추진 중인 인터넷 데이터센터 건설 가속화에 따라 대형 프레임 계약이 예년보다 앞당겨졌고 이에 따라 스위치 제품 출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이동(China Mobile)의 2025~2027년 스위치 장비 대규모 입찰에서 총 16억 위안 중 3.5억 위안을 수주하면서 21% 점유율로 핵심 공급사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또한 동사는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생태계의 초기 핵심 멤버로 부상하며 모든 시리즈의 결제단말기가 디지털 위안화를 지원하며 해외 결제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도 병행 중이다.
‘스마트 단말기 + AI 리테일 솔루션 + Cpay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조합을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인터넷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 중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억/ 7.2억/ 8.8억 위안으로 현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26배/ 20배/ 16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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