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절강거화(600160.SH)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사의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7억~2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15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61억~13.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2%~152%, 전분기 대비 44%~63%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은 핵심 제품인 불소 냉매 가격의 회복과 주요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 증가다. 이로 인해 주요 사업의 매출총이익이 크게 향상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매출 구성은 불화 원료 6.81억, 냉매 60.87억, 불소 고분자 소재 8.78억, 불소 정밀화학품 1.86억, 식품 포장재 3.53억, 석유화학 20.26억, 기초화학 15.02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 중 냉매 부문은 전년 대비 64.63%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사의 2025~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28억, 72.85억, 85.3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PS 기준 각각 1.90위안, 2.70위안, 3.16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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