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장강전력(600900.SH), 상반기 발전량 약 5% 증가 ‘매수’ 

둥우증권은 장강전력(600900.SH)의 상반기 발전량이 안정적으로 늘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동사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사 산하 6개 발전소의 누적 발전량은 약 1,266.56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 2분기 발전량은 약 689.77억 kWh로, 전년 대비 1.63% 늘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배당 투자 매력도 상승하고 있다.

2024년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평균 2.21%였으나, 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따라 2025년 7월 9일 기준 1.64%까지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은 동사의 배당주 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동사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3.35%로, 국채 수익률과의 스프레드가 1.71%에 달한다.

2016~2024년 평균 스프레드가 1.00%였던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동사의 2025~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0.28억, 367.15억, 370.8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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