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산동황금광업(600547.SH)이 빠른 발전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37.2위안을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592.7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8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28억 위안으로 86.57%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금 자체 생산량은 41.78톤으로 전년 대비 8.03% 증가했고, 국내 광산 금 생산 총량의 14.06%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39.62톤으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고, 재고는 3.45톤으로 392.43% 증가했다.
자체 생산 금의 평균 판매가는 g당 450.89위안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동사의 금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고, 가격 역시 상승하면서 동사 이익 증가를 지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생산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2023년 탐광 신규 금 금속량은 36.6톤에 달했고, 인타이골드의 20.93% 지배권을 획득하고 유통시장을 통해 지분 보유 비중을 28.89%까지 확대하면서 금 자산 보유량을 늘렸다.
경매를 통해 채광권을 획득함과 더불어 중점 프로젝트 건설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3년 말 기준 동사의 금 자원량은 1,431.3톤, 비축량은 545.97톤에 달했다.
동사는 자원 통합과 인수합병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급 금 기지 건설과 시링금광 탐광권 매수 완료 후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향후 빠른 발전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26억/47.62억/55.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76/31.33/16.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1/1.06/1.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6.4/27.7/2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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