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 증자로 자금 압박 완화 기대 ‘목표가 16.5위안’ 

BOCOM인터내셔널은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가 증자로 자금 압박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했지만 목표가는 12.85위안에서 16.5위안으로 상향했다.

7월 4일 동사의 증자안은 상하이증권거래소 심의를 통과했다.

동사는 35억 위안 규모의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중 30억 위안은 이우시 6기 15GW 고효율 결정 실리콘 태양광 배터리 프로젝트에, 5억 위안은 유동성 자금 보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사가 이미 건설한 ABC 배터리 생산력은 약 20GW에 달하며, 2025년 말이면 ABC 모듈 생산력은 35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자를 통한 프로젝트 투자로 동사는 15GW의 배터리 생산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1분기 동사의 자산 부채율은 86%였는데, 증자 실시로 자산 부채율은 9.6%p 하락하며 자금 압박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링크에 따르면 현재 BC 모듈은 중국에서 집중식, 분포식 시장 판매가가 TOPCon보다 16%, 19% 높다.

유럽 고객 시장 판매가는 TOPCon보다 50%나 높아 수익성 우세가 명확하다.

동사는 2분기 ABC 모듈 프리미엄이 더욱 높은 해외시장 판매 비중이 40%를 넘겼고, 이로 인해 2분기 적자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동사는 6.8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6.73억/26.2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EPS는 각각 -0.37/0.92/1.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10.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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