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북방희토(600111.SH), 상반기 호실적 전망에 주가 7% 이상 상승 

북방희토(600111.SH)가 상반기 순이익 최고 20배 증가를 예상하면서 금일 장중 7%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9일 밤 공개된 북방희토의 상반기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억~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5억~9.15억 위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순이익 증가율은 1882.54~2014.71%에 달하며 최고 20배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경우 8.8억~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8.33~5922.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북방희토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생산 시스템 관리가 강화되고 산하 제련 분리 기업의 생산라인 연동과 기술 향상이 추진되면서 생산라인 운행 효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제련 분리 및 희토류 금속 가공 원가가 하락했고, 주요 제품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증가를 지지했다.

한편 1분기 북방희토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7.3% 증가했다.

이는 주요 희토류 제품의 평균 가격이 상승하고 원가가 하락하면서 총이익이 증가한 덕분이었다.

상반기 호실적 전망은 분명한 호재로 작용하며 금일 장중 북방희토 주가 상승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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