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화우코발트(603799.SH)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억~2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억~1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5%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로는 8~2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분기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역시 12.2억~1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동사의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
2분기 니켈 중간품 출하량이 7만 톤 이상을 기록했고, 습식 프로젝트 화웨 6만 톤과 화페이 12만 톤 프로젝트는 계속 초과 생산했다.
2025년 니켈 중간품 출하량은 28만 톤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MHP 니켈 출하량은 22~23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 방면에서 보면 MHP 니켈의 원가는 1.2만 달러로 2분기 니켈 평균가 1.55만 달러를 대입해 계산하면 톤당 이익은 0.35만 달러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2025년 동사의 니켈 이익은 30~3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발트 가격 상승 역시 동사의 실적 증가에 기여했는데, 2분기 코발트의 평균가는 24만 위안까지 상승했다.
8~9월 산업 재고가 기본적으로 소진되면서 코발트 가격은 2차 가격 상승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반기 동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0.01억/67.45억/8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44/12.4/22.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53/3.96/4.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58/9.42/7.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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