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무석태극실업(600667.SH), SK하이닉스와 4기 후공정 계약 체결 

무석태극실업(600667.SH)은 자회사와 SK하이닉스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8일 밤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최근 무석태극실업의 자회사 하이타이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제4기 후공정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부 원가+약정 수익’의 모델을 기반으로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이다.

자회사 하이타이반도체는 무석태극실업과 SK하이닉스가 각각 55%,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합작사이다.

양사의 계약은 반도체 후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핵심적인 조치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의 후공정 계약은 5년 단위로 갱신되며, 이번이 4기 계약이다. 현재 해당 계약은 이미 체결을 완료하고 이미 정식으로 발효됐다.

이번 계약의 유효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이다.

무석태극실업은 “이번 계약은 반도체 사업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향후 5년 안정적이고 양호한 이익과 현금흐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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