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안커이노베이션(300866.SZ), 3D 프린터 신제품 인기 폭발 ‘매수’ 

둥우증권은 안커이노베이션(300866.SZ)의 프린터 신제품이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보조 배터리 리콜로 강한 책임감을 선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6월 29일 온라인 플랫폼 내 ‘킥스타터(Kickstarter)’ 올린 차기 프린터 모델 3D 프린터 모델 ‘유피메이크(eufyMake) E1’의 구매 예약이 만료됐다. 예약금은 4,676만 달러, 참여자 수는 1만 7,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킥스타터’ 플랫폼 내 최고액, 최고 참여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동사의 차기 3D 모델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의 이번 ‘유피메이크 E1’ 모델은 가성비, 기술 경쟁력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지녔다고 평가되고 있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기에 곧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며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에서 지배적인 시장점유율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동사는 기존 판매했던 보조 배터리 모델에 대해 리콜 조치에 나섰다. 해당 모델의 발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 일본 판매 제품에 대해 빠른 리콜에 나섰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동사는 약 112.7만 대 이상의 보조 배터리 리콜에 나섰다. 

이를 통해 동사의 품질 관리 능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동사가 빠르게 리콜에 나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중에 다시 제품을 출시할 시, 시장에서 동사의 품질에 더 높은 신뢰감이 쌓이며 매출 증가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기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3D 프린터 사업 성장세 지속 및 보조 배터리 사업 안정 기대감이 공존해 동사는 시장으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58억/33.51억/42.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25/36.34/25.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62/6.3/7.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02/18.35/14.5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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