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정주우통버스(600066.SH)의 6월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월 동사의 버스 판매량은 5,9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8% 증가했고, 버스 생산량은 5,5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2분기 버스 판매량은 1.2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이전 분기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2.1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이중 6월 중대형 버스 판매량은 4,9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 전월 대비 100% 증가했고, 2분기 중대형 버스 판매량은 1.02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
상반기 중대형 버스의 판매량은 1.7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현재 국내 버스 시장은 회복 주기에 있으며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으로 국내 버스 시장의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해외 버스 시장의 수출 잠재력은 크며 신에너지 시장 침투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사의 판매 구조는 점차 최적화될 것이며 수출 구조 중 신에너지 버스 비중이 계속 상승하며 신에너지 버스와 수출이 향후 성장의 부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채널과 제품 우세는 명확하며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이 계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7.97억/54.41억/62.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6/13.4/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7/2.46/2.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41/10.94/9.4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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