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화우코발트(603799.SH), 상반기 호실적 기대감에 주가 4%대 상승 

화우코발트(603799.SH)가 상반기 호실적을 예상함에 따라 금일 장중 4%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7일 밤 화우코발트는 2025년 상반기 예상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화우코발트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억~28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62~67.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5억~2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5~5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상반기 화우코발트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산업 일원화 경영 우세가 지속되고 코발트 가격이 반등함과 더불어 관리 혁신,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 등 다수 요인 덕분이다.

업스트림 자원인 인도네시아 화페이 프로젝트가 목표 생산량을 달성했고, 화웨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생산 상황을 유지하면서 원가가 더욱 절감됐고, 이에 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다운스트림 방면에서는 양극재 사업이 성장세를 회복했고, 기술 혁신 능력이 강화되면서 제품과 원가 방면의 경쟁 전략이 뚜렷한 효과를 봤다.

이와 더불어 코발트 가격이 반등하면서 동사의 코발트 제품 수익성이 높아졌고, 관리 혁신으로 원가 절감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와 같은 호실적 전망은 금일 화우코발트 주가 상승의 주요 모멘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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