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은행(601577.SH), 고성장 잠재력 보유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창사은행(601577.SH)이 고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우선 동사는 소매 대출 비중이 상장 도시 상업은행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소매가 부진하다는 점은 현실적인 리스크이지만 이에 대한 시장 우려는 다소 지나친 경향이 있다.

소매 대출 중 소비 대출과 개인 경영 대출의 부실은 업계에서 공통된 것으로 동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소매 신용대출 공급을 조정하고 기존 소매 대출의 부실을 청산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동사의 소매 대출 부실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동사가 지역 시장을 적극 개척하면서 고객군 자질이 떨어져 부실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상 동사의 지역 대출 중 약 50%는 정무류 신용대출이며 소매 신용대출의 비중은 35%에도 못 미친다.

또한 소매 신용대출 중 담보대출의 비율이 35%를 넘는다.

이외에도 동사의 지역 금융 경쟁력을 강하며 고객군의 자질 역시 비교적 우수하다.

동사는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소매 고객군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낮은 원가에 안정적인 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동사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동사의 펀더멘털은 공고하며, 소매 방면의 고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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