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화다자동차테크(603358.SH)의 신에너지 전환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36.1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제품은 자동차 차체 부품, 엔진 조립 파이프류 부품 등 프레스와 용접 제품이다.
주요 고객에는 SAIC-폭스바겐, FAW-폭스바겐 등 선두 합자 브랜드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는 승용차 산업의 생산량 감소,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침투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요 사업 실적에서 압박을 받았다.
실제로 2025년 5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침투율은 52.9%까지 상승했고,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량은 현저히 감소했다.
2018년 6월 동사는 장쑤헝이의 51% 지분을 2.47억 위안에 매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신에너지 산업에 뛰어들었다.
CATL, CATL-SAIC, 이브에너지 등 국내 주요 신에너지 배터리 기업과 긴밀한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동사는 올해 3월 5.94억 위안에 장쑤헝이의 44% 지분을 매수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장쑤헝이에 대한 완전한 지배권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신에너지 제품은 주로 배터리 케이스, 모터 샤프트, 모터 케이스 등이 있으며, 이는 동사에 제2의 성장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장쑤헝이의 수익성은 안정적인데, 2024년 이익이 1.12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이미 다수 기업의 지정업체로 선정되면서 향후 동사의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12억/4.97억/5.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96/20.67/1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8/1.06/1.2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8.27/31.71/27.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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