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화펑검침제어(688200.SH)가 주식 보상 계획을 통해 고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5년도 매각제한부 주식 보상 계획(초안)’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동사는 인센티브 대상자에게 88.8만 주의 매각제한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수여한다.
이는 전체 주식의 0.6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이중 첫 수여 수량은 72.42만 주이다.
이번 주식 보상 계획의 첫 수여 대상자는 동사의 핵심 기술 직원과 이사회가 격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타 지원이다.
이번 주식 보상 계획의 수여와 귀속 조건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달성 여부를 기준으로 삼았다.
처음 수여되는 매각제한부 주식의 경우 2025~27년 3개 회계연도의 매해 1회 심사하며, 2024년 매출을 기준으로 한다.
조건을 보면 귀속 100%의 조건은 2025~27년 매연도의 2024년 대비 매출 CAGR이 2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
매출 CAGR은 동사의 성장 능력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반영하기에 합리적인 경영 전망과 이번 주식 보상 계획의 격려 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적 기준을 정했다.
이는 동사의 직원 응집력을 높이고, 그룹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핵심 직원의 업무 적극성을 높여 경영 효율을 높이면서 동사에 더욱 높은 경영 실적과 내재적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3억/6.48억/8.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68/28.85/33.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71/4.78/6.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13/28.82/21.5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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