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신시왕유업(002946.SZ)의 저온 우유 사업 규모가 커지며 유제품 업계 주도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우유 제조사로 저온 우유를 주력제품으로 한다. 특히 동사는 수익성이 높은 저온 우유 제품 위주로 신제품을 생산, 판매하기에 동종 업계 경쟁사 대비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또한 동사는 유제품 업계 후발 주자인 만큼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동사에 직접적인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높은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시장 내 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주요한 동력이 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상온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온 우유 등 제품 종류를 크게 확대하고 지역 상황에 맞춰 저온, 상온 우유를 공급하여 시장점유율 상승을 모색 중인데, 이를 바탕으로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동사의 높은 수익성 역시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동사는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해 전국적인 저·상온 우유 공급 능력을 갖추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소비자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을 목적으로 서비스 제공 능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78억/8.3억/9.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17/22.34/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9/0.96/1.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18/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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