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민에너지(600163.SH), 해상풍력발전소 성장 기대 ‘매수’ 

 궈진증권은 중민에너지(600163.SH)의 해상풍력발전소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해상풍력발전 성장에는 아직 충분한 여지가 있다.

14차 5개년 신규 설비의 구조 면에서 보면 태양광 비율이 대폭 증가했고, 장저우 1, 2호기 원전과 커원 3기 화력발전이 가동된 후 원전 가동은 일단락됐다.

건설 중인 화력발전은 열병합발전 위주이다.

2025년 푸젠성의 중점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규모는 792.6만 kW로 가동 후 성내 해상풍력발전 설비 규모는 현재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푸젠성의 해상풍력발전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현재 해상에 건설 중인 규모는 약 185만 kW로 여전히 일련의 프로젝트가 전기 단계에 있다.

푸젠성의 풍력발전 이용시간은 전국 1위이며, 2024년 3,154시간에 달하며 출력의 안정성이 높았다.

동사의 자산은 우수하며 체내 개발과 그룹 자산 유입이 모두 추진되고 있다.

2024년 말 동사의 전체 설비 용량은 95.7만 kW로 이중 푸젠성의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은 각각 50.2만 kW, 29.6만 kW에 달했다.

실적 역시 안정적인데, 2021~24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 4.3%를 기록했다.

창러B지구 해상풍력발전(규모 11.4만 kW)이 승인을 받으면서 동사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만약 이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한다면 2025~27년 풍력발전 설비 용량은 각각 93.7만, 105.7만, 120.7만 k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62억/8.4억/9.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10.22/9.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44/0.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09/11.88/10.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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