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상해국제공항(600009.SH), 국가 비자면제 정책 수혜 기대 ‘목표가 39.27위안’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상해국제공항(600009.SH)이 국가 비자면제 정책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 39.2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지리적 우세는 뚜렷하며, 동사는 중국의 핵심 국제 허브 공항이다.

2025년 여객 유동량이 증가세를 회복하고, 비항공 사업도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특히 중국 당국의 비자면제 정책 실시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여객 유동량이 증가세를 회복한데 이어 2025년에도 국제 항공편의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동사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이익 증가까지 보장되고 있다.

향후 동사는 슈퍼허브 건설과 국가 비자면제 정책 실시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핵심 동력으로 실적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5%,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매출 증가가 효과적으로 이익 회복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동사의 국제노선 비중은 계속 회복될 것이며, 중국 당국의 비자면제 정책에 국제 여객 유동량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이는 결국 향후 동사 이익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2025~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억/28억/3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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