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자유국제물류(603871.SH)를 민간 글로벌 물류의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국가와 지역 국제 물류 사업을 핵심으로 하며, 글로벌 복합운송 선두 기업이다.
동사는 글로벌 공급사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다수 업스트림 업체와 장기 협의를 체결하거나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해 안정적인 자원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2024년 동사의 공급사슬 무역, 글로벌 복합운송 종합 물류, 내륙항 프로젝트 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65.72%, 27.96%, 5.65%이며 총이익 비중은 42.45%, 41.62%, 15.79%이다.
공급사슬 무역의 경우 몽골 석탄이 판매량과 가격 모두에서 압박을 받으면서 단기적으로 실적 증가가 둔화됐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내 경제가 점차 호전되고 점결탄 수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결탄 수요는 계속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실적 역시 큰 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석탄 공급사슬과 복합운송 사업을 기반으로 몽골 석탄 수입량이 고점을 유지함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제 육지-항구 서비스 프로젝트의 가동으로 제2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63억/9.95억/11.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3/1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PER은 15.5/15/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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