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카자흐스탄 금광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자금광업(601899.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자회사 즈진골드인터내셔널을 통해 12억 달러에 Cantech가 보유하고 있는 RG금광 프로젝트의 100% 권익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매수 자산은 Cantech가 보유하고 있는 RGG의 100% 권익과 RGP의 100% 권익이다.
RGG는 광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주체이며, RGP는 선광공장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주체이다.
RG금광 프로젝트의 보유 자원량을 보면 광석량이 2.41억 톤, 금 평균 품위는 톤당 1.01g, 금 금속량은 242.1톤이다.
설계 노천 채굴 경계 내 보유 매장량은 광석량이 9,490만 톤, 금 평균 품위는 1.06g, 금 금속량은 100.6톤이다.
2022~24년 프로젝트의 금 생산량은 각각 2톤, 5.9톤, 6톤이었다.
2024년 프로젝트 광산의 현금원가는 온스당 796달러였고, 매출은 4.73억 달러, 순이익은 2.02억 달러를 기록했다.
RG금광은 현재 생산 중인 대형 노천광산으로 종합원가가 낮은 편이며, 수익성은 높다.
더욱이 생산 운영 방면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어 올해 동사의 생산량과 이익에도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산이다.
이 거래가 순조롭게 완료되면 동사의 글로벌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2028년 생산량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5.65억/440.45억/500.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57/8.58/13.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3/1.66/1.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78/11.77/10.3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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