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은 글로벌 로봇 제조업체로 도약이 가능한 링이스마트제조(002600.SZ)에 대해 목표가 11.5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최근 개최한 전략 발표회에서 ‘삼위일체’ 로봇 산업 전략을 공개하며 기존 소비전자 정밀가공에서 로봇 하드웨어 선도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핵심 부품 연구개발, 전방위 하드웨어 서비스, 산업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부품·소재–모듈–완제품–응용까지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TOP3 제조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 가공·조립 제조업체로 스크류·감속기·관절·완제품 ODM 등 원스톱 모듈·부품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계 최적화 및 자동화 개조를 통한 50% 이상 원가 절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해외 T사, F사, H사와 더불어 국내의 ‘지위안’, ‘위에장’, ‘궈촹중신’ 등이 포함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0억/ 47.0억/ 59.0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30%/ 30.6%/ 25.5%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36/ 0.47/ 0.59 위안으로 예상되며 기존 예상치인 0.38/ 0.51/ 0.65 위안에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주가수익비율(PE) 2025년 추정치 32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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