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위저건강(300253.SZ)의 의료 정보화 사업도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의료 정보화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원격 의료, 스마트 의료 및 의료용 인공지능(AI)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동사가 출시한 ‘위닉스(WiNEX) 코파일럿(Copilot)’ 및 ‘윈GPT(WiNGPT)’ 모델은 이미 중국 의료 업계에서 적극 활용 중인데, 의료기관용 AI 기술을 서비스하며 진단, 처방, 간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동사는 중국 31개 성(省)급 지방정부에서 6,000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의료 서비스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 의료 시범 기관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스마트 의료 산업 육성 정책 분위기 속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꾸준히 의료 업계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시도에 나선 바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 활용 시도가 나오며 동사의 사업 규모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AI 기술이 의료 업계에서 적극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 의료 시장의 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AI 의료 분야에서도 동사는 이미 주도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의 스마트 의료 사업 규모는 더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1억/4.9만/5.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6.4/22.1/2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22/0.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9.7/48.9/4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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