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AI 국산화 칩 선두주로 클라우드·에지·엔드 통합 솔루션의 강자인 한우지(688256.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클라우드 AI(인공지능) 칩 전문 기업으로 훈련(Training)과 추론(Inference)을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에지-엔드(Cloud-Edge-End) 통합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클라우드 제품, 에지 제품, IP 라이선스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인터넷·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AI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2024년 4분기부터 매출액이 급증하며 순이익이 흑자 전환되었고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30.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6.8% 성장했다.
이는 정부의 AI 칩 국산화 정책과 함께 자사 클라우드 제품의 기술적 우위가 결합된 결과다.
글로벌 AI 칩 시장은 2025년 920억 달러(약 29.6% 성장)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중국은 2024년 기준 전 세계 AI 칩 수요의 28%를 차지한다.
현재 엔비디아가 시장을 주도하지만 동사와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2024년 30%에서 2025년 4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 강화가 국산화 수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844.3억/ 1,617.1억/ 2,510.5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618.9%/ 91.5%/ 55.3%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9.5억/ 386.0억/ 691.3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452.7%/ 142.0%/ 79.1%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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