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광저우시 종합 에너지 플랫폼인 광저우개발그룹(60009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실질 지배인은 광저우시 인민정부이며, 전력, 에너지 물류, 가스, 신에너지, 에너지 저장, 에너지 금융 등 사업이 협력 발전하는 에너지 산업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전력 총 용량은 10.26GW로 이중 화력발전은 3.14GW, 가스발전은 2.34GW, 풍력발전은 2.44GW, 태양광발전은 2.35GW였다.
동사의 사업은 다양한 분야 사업이 서로 협력하는 구조로 석탄발전을 제외하고 대량의 안정적인 수익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실적 변동폭을 줄일 수 있었다.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데, 2017년 이래 화력발전 기업이 대체적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2021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2024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안정적인 배당을 유지 중인데, 다년간 배당성향이 안정적으로 50%가량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배당성향은 54.67%였고, 연말 배당률은 4.21%이다.
동사의 신에너지 사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2025년 말 신에너지 설비 규모는 8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신에너지 프로젝트는 주로 화남, 화중, 화북, 서남 등 전력 가격이 높은 지역에 분포해 있다.
동사는 신에너지 설비 가동에 따라 향후 발전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49억/21.2억/23.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74/14.7/11.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3/0.6/0.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87/10.35/9.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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