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눠바이오(300298.SZ), CGM 장비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매수’ 

 화신증권은 산눠바이오(300298.SZ)의 연속혈당측정(CGM) 사업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의료기기, 진단기기 제조사로 이중 동사의 혈당 측정 설비·제품은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중 동사의 CGM 제품 사업 성장 기대감이 상당한 편이다. 지난해 11월 동사의 자회사 산눠바이오(홍콩)은 한 해외 기업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20개 국가에서 CGM 제품 판매 자격을 갖추게 됐고 지난 12월에는 유럽연합(EU)의 출시 심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동사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2세대 CGM 제품의 출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제품은 기존 1세대 CGM 설비 대비 높은 측정 정밀성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두급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동사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혈당에 따른 대사질환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거론되는 상황 속 연속 혈당 측정 장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에 동사의 2세대 CGM 설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여 동사에 오랜 기간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99억/5.28만/6.4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2/32.5/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94/1.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9/23.4/1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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