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위안마이크로(688521.SH), 유상증자 효과 기대 ‘추천’ 

 민성증권은 신위안마이크로(688521.SH)가 유상증자를 통해 ASIC 맞춤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6월 동사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동사는 주당 72.68위안에 총 24,860,441주를 사모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8.07억 위안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11명의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동사는 중국 선두의 SoC, ASIC 설계 서비스 제공업체로 일원화된 플랫폼식 맞춤 칩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는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바이두 등 인터넷 대기업에 맞춤 칩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AI 추론, 에지 컴퓨팅, 영상 처리 등 응용 방면으로 사업을 계속 확장했다.

동사의 ASIC 사업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2024년 사업 매출은 7.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18%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30% 이상을 차지했다.

동사는 GPU, NPU, VPU 등 다수 처리기 IP 및 1,600개 이상의 디지털 아날로그 혼합 IP를 보유하고 있다.

AI와 칩렛 기술 개발을 심화하면서 동사는 IP와 칩 설계의 선발 우세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ASIC 산업의 선두 기업 자리를 지킬 것이며, 계속 ASIC 수요의 빠른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동사는 0.91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0.35억/3.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77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EPS는 각각 -0.18/0.07/0.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76/1247/1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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