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증권은 성눙개발(002299.SZ)의 양계 사업 수익성이 안정세를 기록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양계 업계 주도주로 닭 사육량, 도축량 등 지표는 업계 선두로 분류된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스마트 양계장 등 신기술을 도입하며 양계 사업 경쟁력을 크게 보강해 주도주 지위를 더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속 동사의 양계 사업 수익성 역시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닭고기 판매 이익, 순이익 등 지표 역시 경쟁사를 압도하는 상황이다.
2024년 동사의 톤당 닭고기 판매 이익은 489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양계 업계 부진 속 동사를 더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중국 닭고기 가격 변동성은 크게 낮아졌으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에 불과해 양계 업계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단 동사는 업계 내에서도 낮은 사육 원가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경쟁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여, 양계업 부진 국면 속 동사의 실적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동사는 KFC, 맥도널드 등 닭고기 소비가 많은 주요 프랜차이즈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올해 양계업 불확실성 속에서도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자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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