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의 신작 ‘장검전설’ 흥행으로 해외 진출을 기대하며 목표가 376.94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25년 5월 말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게임 ‘장검전설’을 중국 전역에 정식 출시하면서 초기 흥행 성과를 기록하였다.
해당 신작의 성공과 더불어 연내 해외 출시 계획 및 또 다른 신작 ‘구목지야’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층적 게임 라인업 확장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장검전설’은 출시 첫날 중국 앱스토어 무료 게임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6월 5일 기준 매출 순위 10위, 6월 25일 기준 현재 TOP 18위를 유지 중이며 해외 버전은 2025년 하반기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에 론칭 예정이다.
또한 SLG(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인 ‘구목지야’는 연내 출시 예정으로 애플 스토어 예약은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우수한 자체 개발 역량과 다국적 퍼블리싱 전략, 기존 IP 자산 활용력을 겸비한 게임회사로 향후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겸비한 우량주로 동사의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2025~27년 동사의 예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8억/ 13.2억/ 14.5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24%/ 12%/ 10%로 전망한다.
기존 목표주가인 294.84위안에서 2025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3배를 적용하여 목표가를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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