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룽타이전기재료(603119.SH)의 마이크로 전동 모듈 분야 진출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진리전동의 15%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며, 지분 양도 방식으로 진리전동의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다.
진리전동은 마이크로 스마트 전동 모듈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으로 마이크로 모듈러 기어박스, 마이크로 모터 등 정밀 부품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에 마이크로 전동을 핵심으로 하는 운동 구동과 제어가 결합된 일원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국가 단일 항목 최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첫 번째 국가 전문·정밀·특색·혁신 기업이다.
동사는 280여 대의 고정밀 기어호빙머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 대의 각종 디지털 제어 선반, 약 30대의 일본 스미모토/도시바 등 고정밀 전동 사출성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배증했고, 순이익은 0.65억 위안으로 480% 증가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된 후 동사와 진리전동은 해외 모 고객과 관련한 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동사가 보유한 진리전동의 지분이 50% 미만인 상황에서 진리전동과 해외 모 고객이 보유한 사업은 모두 동사를 통해 실시된다.
향후 동사는 계속 리드 스크루, 직선 관절 등 제품 분야에 진출할 것이며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면서 국내 고객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26억/4.74억/6.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65/45.23/34.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3/1.7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0.17/34.54/25.6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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