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딩산톈안석탄(601666.SH), 신장 지역 개척에 미래 낙관적 ‘비중확대’ 

 궈타이하이퉁증권은 핑딩산톈안석탄(601666.SH)이 신장 지역을 적극 개척하고 있어 미래 성장 전망이 비관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6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2억 위안으로 79.5% 감소했다.

1분기 판매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동사의 실적도 크게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원탄 생산량은 749.5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3.07% 증가했지만 시장 하락의 영향 속 상품석탄의 판매량은 632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8.61% 감소했다.

이중 자체생산 석탄의 판매량은 528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10.3% 감소했다.

2025년 이래로 석탄 시장은 수급 방면의 충격으로 인해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

발전용 석탄의 가격은 2024년 톤당 평균가는 855위안이었으나 올해 4월 말에는 660위안까지 떨어졌다.

점결탄 가격 역시 수입 석탄의 충격으로 인해 징탕항의 톤당 가격이 1,400위안 밑으로 떨어졌다.

동사 제품의 톤당 총이익은 147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4위안, 전분기 대비 97위안 하락했다.

다만 동사는 신장 지역을 적극 개척하고 있고, 이를 감안하면 미래 성장 전망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2024년 하반기부터 동사는 17.5억 위안에 신장 바이양허 광구 탐광권을 매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5년 6.5억 위안으로 우쑤쓰커슈 지분 60%를 매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장 지역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EPS는 각각 0.59/0.68/0.67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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