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하이퉁증권은 닝샤바오펑에너지(600989.SH)의 네이멍구 신규 증설 효과로 1분기 실적이 급증함에 따라 목표가 21.14위안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지난 2024년 이후 2025년 1분기까지 높은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107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와 전분기 대비 23.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5%와 전분기 대비 35.3% 급증하였다.
실적 호조의 주요인은 네이멍구 신규 프로젝트 가동으로 인한 폴리에틸렌(PE) 및 폴리프로필렌(PP) 출하량 확대 및 제품 가격 회복 및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었다.
2025년 1분기 폴리에틸렌 판매량은 51.46만 톤으로 전분기 대비 66.2% 증가했으며 폴리프로필렌은 49.15만 톤으로 44.3% 증가하였다.
이익률도 뚜렷하게 개선되어 1분기 매출총이익률(GPM)은 35.36%로 전년 대비 6.64%p, 순이익률(NPM)은 22.62%로 5.37%p 상승하였다.
2024년 11월부터 가동된 네이멍구 1단계(100만 톤/연간) 석탄기반 올레핀설비는 안정적으로 양산에 돌입하였으며 2025년 1분기 중 2단계 및 3단계 설비도 연이어 가동을 시작했다.
추가로 신장 준동 경제기술개발구에 연간 390만 톤 규모의 고분자 신소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4,348.0억/ 4,843.0억/ 5,374.0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31.9%/ 11.4%/ 10.9%로 전망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1.0억/ 343.0억/ 373.0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47.5%/ 13.9%/ 8.8%이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51위안/ 1.72위안/ 1.87위안으로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4배로 목표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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