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올해 스마트 글라스 출하량이 대폭 늘면서 가이(002241.SZ)의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위안을 제시했다.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 글라스 시장 출하량은 14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올해 스마트 글라스 출하량은 약 1,45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 사용되면서 스마트 글라스 내 AI 기술이 적극 사용되기 시작했고 메타와 샤오미그룹 등 국내외 주요 IT 기업이 AI 글라스 신제품을 대거 내놓고 있는 와중에 스마트 글라스 업계 주도주인 동사의 출하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는 광학, 소리 부품 등 여러 분야 내 글로벌 주도주로 분류되는데 AI 글라스에서는 높은 성능의 부품 수요가 나오고 있어 동사에 직접적인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 중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었는데, 이는 AI 글라스 등 수익성이 높은 고가형 제품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AI 글라스 시대 속 동사는 최대 수혜주로 거론될 수 있어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19억/42.85억/49.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02/37.4/15.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9/1.23/1.4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18/19.06/16.4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