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자광자(688313.SH), 광부품과 광학칩 플랫폼의 신예 ‘매수’ 

창장증권은 스자광자(688313.SH)를 광부품과 광학칩 플랫폼의 신예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전신은 정저우스자통신으로 2000년에 설립된 후 실내 광케이블 분야에 주력했다.

2010년 정저우스자통신과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가 연합해 동사를 설립했고, 사업 범위는 액티브 옵티컬 칩과 패시브 옵티컬 칩 분야로 확대됐다.

이와 더불어 IDM 모델 패시브+액티브 듀얼 칩 플랫폼의 독특한 우세를 보유했다.

2024년 이래로 AI 컴퓨팅 구동 디지털 통신 및 광통신 산업이 고속 성장하고, 해외 공장이 구축되면서 동사는 해외 대형 고객을 계속 확보했고 폭발적인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었다.

제품 구조면에서 보면 2024년 동사의 광학칩 및 부품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고, AWG, MPO 등 제품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사는 현재 IDM 모델의 패시브+액티브 듀얼 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점차 부품+칩 플랫폼형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AWG의 경우 가장 큰 AWG 웨이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고, MPO의 경우는 해외 공장을 구축하면서 대형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

액티브 옵티컬 칩 IDM 모델 설비가 완전하며 CW 광원은 향후 동사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구조 개선과 보상 체계 개선으로 동사의 총이익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72억/5.15억/6.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2/38/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PER은 45/32/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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