퉈쓰다테크(300607.SZ), 제조업 스마트화 핵심 테마주 ‘목표가 38위안’ 

췬이증권은 퉈쓰다테크(300607.SZ)가 제조업 스마트화 전략 속 핵심 수혜주 중 하나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산업용 로봇의 부품과 산업용 설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동사는 산업용 로봇의 구동 시스템과 자동화 시스템 개발 능력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동사는 화웨이의 협력하며 소프트웨어 역량을 크게 보강했다. 화웨이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 관계’의 내용을 보면 동사는 화웨이의 ‘오픈 율러(Open Euler)’를 기반으로 한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운동 통제 플랫폼 구축에 나섰고 이를 바탕으로 다운스트림 로봇 제조사, 기타 제조업 등 기업에 서비스할 역량을 갖췄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오픈 율러(Open Euler)’ 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으며 실제 여러 로봇 제조사를 통해 플랫폼의 기술력이 입증되면서 본격적인 실사용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지난 5월에는 화웨이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로봇팔의 정밀성을 크게 높인 플랫폼을 공개했고 이후 산업 자동화 시스템 내에도 AI 기술을 전격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이는 동사의 사업 중 로봇·정밀 부품 제조에서 점차 산업계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동사는 중국 정부의 스마트 제조업 전략 속 핵심 수혜주 중 하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도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는 화웨이의 협업을 보강해 스마트 제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400만/7,600만/1.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71.37/69.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9/0.16/0.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3.11/200.22/117.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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