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샤위신에너지소재(688778.SH)의 핵심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배터리 양극재 분야 선두 기업으로 리튬 코발트 산화물과 삼원계 재료 등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배주주 샤먼텅스텐을 바탕으로 리튬인산철, 황화 리튬 등 신소재 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 동사의 수익성은 점차 회복됐는데, 2024년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비 증가세를 회복했고, 2025년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5% 증가했다.
산업 측면을 보면 AIPC, AI 휴대폰 등의 보급으로 기기 교체 추세가 나타나고 기기 충전량이 늘었다.
이에 더해 국가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국내 디지털 제품 소비가 촉진됐고, 이에 따라 3C 산업은 10% 증가율을 회복했다.
2024년 동사의 리튬 코발트 산화물 판매량은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40% 이상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에서 4.5V 이상 리튬 코발트 산화물 제품의 안정적인 양산과 납품을 실현한 업체였다.
2025년 동사의 출하량은 6만 톤에 근접하며 전년 대비 25~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발트 가격 상승 수혜로 재고 수익과 톤당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톤당 순이익이 1만 위안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사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다운스트림 선두 배터리 업체와 NL 신형 양극을 개발했고, 향후 3C 분야에 빠르게 보급된다면 동사의 이익은 탄력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06억/9.3억/11.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3.22/15.34/20.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2/2.21/2.6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7/24.88/2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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