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위안증권은 운남주석(000960.SZ)의 1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주석 제련 신기술 개발로 실적 성장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1분기 동사의 매출은 97.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2%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잉기은 4.99억 위안으로 53.08% 증가했다.
이는 주석,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주석 평균 거래 가격은 톤당 26.67만 위안, 구리는 톤당 7.8만 위안, 아연은 톤당 2.4만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한층 더 상승했다.
한편 지난 5월 동사는 미국 정부에 신청한 주석 제련 특허가 승인됐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주석 제련 관련 대규모 특허를 확보하며 주석 제련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사는 국내외 주석 업계 주도주인 만큼 신기술 특허 확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조성되어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1분기 호실적은 바탕으로 주석 사업 규모 성장 기대감이 조성되어 있어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73억/24.84억/26.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42/9.26/7.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8/1.51/1.6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92/9.08/8.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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