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은 광전금융전자(002152.SZ)의 ‘AI IN ALL’ 전략의 본격화를 주목하며 목표가 16.80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중국 AI 및 핀테크 분야의 유망기업인 동사는 ‘AI IN ALL’ 전략을 본격화하며 전 산업군에 걸친 인공지능 확산에 나서고 있다.
자체 개발한 대형 AI모델인 ‘망다오’가 광둥성 생성형 AI 서비스 등록을 통과하면서 2025년을 핵심 하드테크 구축과 AI 전면 적용전략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AI 기술과 산업 현장 간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핵심 엔진인 ‘망다오’는 다중 AI기능과 서비스형 AI구조를 구축했으며 현재 금융, 행정,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실질적인 프로젝트 성과와 국가급 수상 실적까지 확보한 상태다.
동사는 AI 성장을 견인하는 3요소인 산출능력, 데이터, 모델 분야 모두에서 통합된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터 부문에서는 광저우 데이터그룹과 협력해 공공데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광저우데이터거래소 주주로서 데이터 거래 생태계 형성에 참여하고 있다.
산출능력 측면에서는 자회사 ‘광뎬우저우’가 국산 서버 분야 선두 기업으로 화웨이의 푼펑·썽텅과 전략적인 파트너로 활약 중이며 X86 및 국산 서버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지난 2022년 매출액이 5.58억 위안에서 2024년 17.02억 위안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또한 동사는 인터넷 결제 및 디지털 위안화 분야에서도 위안화 기반 국제결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및 일반무역 영역의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성장성을 기반으로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41억/ 11.79억/ 13.54억 위안으로 제시하며 기존 2025년 전망치인 12.76억 위안 대비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감소를 반영했으며 사업 규모 확장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분석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40배를 적용하여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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