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완훙위안증권은 링이스마트제조(구 강분자재)(002600.SZ)가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키우면서 투자 성과가 한층 더 극대화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17일 동사는 ‘프로젝트 투자 및 자금 용도 변경, 조정 공고’를 발표했다.
우선 동사는 둥관시 내 열관리 부품 시장 프로젝트의 투자액을 기존 3.49억 위안에서 8.68억 위안을 상향 조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동사의 열관리 부품, 설비 및 종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충하던 시설인데, 열관리 설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동사가 시설 투자 규모를 더 확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존 8.68억 위안으로 프로젝트 규모를 키우면서 연간 12.94억 위안 규모의 산업 생산가치를 불러 올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또한 동사는 휴머노이드 연구개발(R&D) 플랫폼 증설 예산으로 1.37억 위안을 편성했다. 이를 토대로 휴머노이드의 부품과 완제품의 연구, 설계, 제조 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휴머노이드의 관철 부품, 구조물, 관절 모듈, 전원 및 완제품에 이르는 완전한 제조 능력을 갖출 계획으로 알려져 동사는 휴머노이드 산업 주요 기업으로 인식될 전망이다.
동사의 정밀부품 제조 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투자를 통해 동사의 휴머노이드 사업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동사가 투자 계획을 조정하며 규모를 키운 만큼 동사의 미래 성장 동력은 더 강화되었다고 판단되며 동사는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억/34억/3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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